검은달그림자로 알려져 있으며 Endless War 계정을 사용하기도 했다. 1세계 쥬신의 준간부 출신으로 이후 단군, 천지인 등에서 활동하였다. 단군 후반기부터는 푸른노을의 계정이나 주몽-두루네 등의 계정의 방어전을 대행하였으나 실패했다고 알려져있다. 적대 부족인 불사조에서 루피너스의 이름을 명예의전당에 게시했을 정도. 천지인 해체 이후에 주로 천지인의 원로 유저들을 중심으로 루피너스의 실력이나 책임감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1]
이후 붉은곰에 몸을 담았다가 불사조의 거센 공격이 이어지자 당시 계정의 코어 대륙이었던 65대륙 마을을 일체 불사조에 넘기는 조건으로 협의하여 SAINT로 이적하게 된다. 붉은곰 당시 불사조와의 최전선을 담당하다가 SAINT로 이적한데에 대해서 도피성 가입인지 논란이 있었다. 다음은 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긴 증언이다.
붉은곰 당시 제대로 된 지원 못받아서 옮겼네요 -_-
옆에 몇개 계정있는 병력들 전부 북쪽으로 갔고,
대부분의 방병을 루뚱클럽 또는 쥬신 쪽에서 받았습니다.
막다가 계속 버티라는데, 이게 하루이틀이지 학교도 지각하면서 하고 있었는데.
시팅도 못한다 방병도 자기쪽도 바쁘니 버텨라.. 결국 -_-
당시 붉은곰 간부진인 활명수36 체제에 대한 비판인데, 이런 사례를 통해서 당시 신 붉은곰 체제의 문제(불사조와 끝까지 결사항전하겠다고 붉은곰으로 가입한 인물을 이렇게 끝자락까지 내모는 등)에 대한 비판이 가능하다.
이후 이응 등의 스카웃으로 심슨가족(현 IU)으로 이동해 계정을 유지했으며, 2012년말 AFU(구 심슨가족)가 불사조에 흡수 합병되자 불사조로 이동해 현재 불사조에 소속으로 있다. 주몽-두루네 시절부터 이어지는 현 계정의 점수는 약 590만점 (서버 랭킹 90등)[2], 물리친 적은 119,510,204 (서버 OD 23등).
현재까지 루피너스인지는 불명확하나 Endless War 계정은 2014년 7월 불사조 내부 개편을 통해 부족의 남동 부사령관 직을 역임하게 되었다.